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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도서 리뷰] 실전 스프링 부트 워크북

by Havi 2017.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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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Spring Boot 특징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책 표지가 이쁘장하게 꾸며져 있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부트의 녹색을 좋아해서;;ㅎㅎ
일단 구성은 대부분의 스프링 부트 책과 비슷하게 스프링 부트의 주요 특징과 기능에 대해 초반 정리가 들어갑니다. 스프링 부트가 왜 필요한지 어떠한 점이 좋아서 써야하는지 등을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Spring Boot CLI

중반에는 스프링 부트의 CLI 위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실제 스프링 부트 개발시 IDE로 개발하기에 CLI를 써본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왠만하면 클릭 몇번으로 원하는 의존성을 가져올 수 있고 실행도 간편하기에 따로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이런게 있다는 것을 알게되는 계기(?)였습니다.

Spring Boot 프로젝트

이 책의 또 하나의 주요한 포인트는 그루비 언어로 쓰여진 코드가 많다는 점입니다. 덕분에 그루비가 자바와 정말 비슷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지만 스칼라가 대세가 되어 그루비 개발자도 그루비를 안쓰는 세상에 굳이 번역 그대로 그루비를 넣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른 스프링 부트책과는 다른 특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담고 있습니다. spring-bootspring-boot-dataspring-boot-data-restspring-boot-securityspring-boot-oauth2spring-boot-JMSspring-cloud 기타 등 다양한 프로젝트 기본 예제 코드를 제공해 주고 있어 참고하기 좋았습니다. 하지만, 실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이 이 프로젝트가 어떠한 프로젝트인지 기본적으로 알고있다는 전제하에 들어가는게 초심자에게는 쉽게 다가가지 못할 요소로 남아있습니다.

프로젝트별 상세설명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프로젝트별 어노테이션 및 코드에 대한 설명을 구어체로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무엇인지 궁금했던 부분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었습니다. 외국문서를 번역한 거라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구어체나 어려운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번역해 주셨습니다. 현재로서는 다양한 스프링 부트의 프로젝트를 이만큼 한번에 볼 수 있는 책은 실전 스프링 부트 워크북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스프링 부트의 프로젝트들을 간편한 예제로 만나고 싶은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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