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영 1 1주차.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회사에서 1년전에 책을 선물해 주었다.(사실, 레이 달리오의 원칙이라는 더 두껍고 비싼 책을 골랐지만 이 책도 흥미가 끌려 사게 되었다) 몇 일을 묵혀두었다가 한번 슬쩍 보게 되었는데 굉장히 술술 읽히는 책이였다. 결과적으로 굉장히 인상깊은 책이었다. 평소 개발서적에만 관심을 기울였던 나에게 이 책은 소설 + 경영이 결합된 퓨전 지향형(?) 느낌을 심어주었다. 사실 이 책은 저자의 첫 작품이다. 그래서인지 책의 중반부쯤에는 어느정도 뻔한 스토리 전개 방식을 유추해 버렸다. 하지만, 나는 뻔하지만 항상 주인공이 역경을 이겨내어 승리를 쟁취하는 Success Story를 좋아한다. 내가 감정이입이 되어 내가 마치 이긴듯한 기분이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다면 기억할 수 밖에 없는 단어는 매니지먼트이다. 매니지.. 2019.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