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억 1 4주차. 클루지 유튜브를 통해 알게된 책이다. 그 유튜버는 자신의 성공 인생 요소중 하나로 클루지를 통해 사람의 심리적 허점들을 알 수 있었고 이러한 시야를 바탕으로 생각을 뒤집었다는 내용이었다. '도대체 클루지가 무엇이길래'라는 생각에 이끌려 충동적으로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충동구매 욕구는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동일하게 느꼈었나 보다. 영상이 나온 이후 9년전 절판되었던 이 책은 다시 재출간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무언가 대단한 통찰력과 내용이 담겨져 있기를 꿈꾸며 한장한장 열심히 넘겼었다. 물론 도움이 되는 내용도 많았지만 너무 기대가 컸었던 나머지 실망한 부분들도 있었다. 무엇보다 글이 잘 읽히지 않았다. 집중해서 읽다보면 자연스레 다른 생각으로 빠지게 되는 그런 느낌(?)의 번역과 맥락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2020.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