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회 1 3주차. 싯다르타 살아가면서 종종 영감을 주는 책들을 만나게 되면 몇 번씩 읽게 되는 책들이 있다. (이제서야 후기를 쓰게 되었지만...)싯다르타는 사실 두 번째 읽은 책이다. 처음 싯다르타를 읽었을 때는 뺨을 찰지게 맞은듯한 충격을 받았었다. 평범한 개발자의 삶을 살아가는 나에게 스님의 삶(?), 깨달음을 갈구하는 구도자(?)의 삶은 새로운 시야를 알게 해 주었으며 책을 덮을 때쯔음에는 정신이 공허하며 구도자의 삶을 몸소 느낀 것처럼 나 자신도 마음속의 무언가를 갈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책을 읽은 지 2년 정도 지난 지금 그때의 느낌이 지금도 여전한지 내 생각은 어떻게 달라져 있는지 궁금하여 다시 책을 펴게 되었다. 자아 성찰에 대한 목표 소설 속의 주인공 싯다르타에게는 한 가지 목표가 있었다. 모든 것을 .. 2019. 12. 28. 이전 1 다음